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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 of blow

방구석 라이프 본문

log/re:epilog

방구석 라이프

onyéul 2021. 6. 17. 18:16

 

기타를 치려고 샀는데 이런 저런 일로 그저 모셔두고만 있다.

힘들게 만들어 놓은 왼손의 굳은 살이 조금씩 도루묵이 되어가는 건 참 슬픈 일이다.

내 방구석에서조차 마음 놓고 소리 울리지 못 하는 가난한 세입자의 비애를 이 녀석도 언젠가는 이해해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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