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 of blow
비 내리는 거리에서 본문
이날 귀가하면서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불렀던 걸로 기억한다. 버스 안에서는 작게 길 걸으면서는 크게.
주사가 아니라 원래 비 오는 날 버릇이다.
그런데 노래의 제목이 "비 내리는 거리에서"가 아니었다는 건 대체 왜 몰랐을까. 흐르는 뜨거운 눈물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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