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게스트하우스의 집강아지 복희. 사람을 좋아하는 듯하면서도 겁이 많다.
한 살이 넘었지만 귀가 서지 않는 예쁜 혼혈 진돗개다. 그래도 집은 누구보다도 잘 지킨다. 목청만큼 대단한 애교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