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 of blow
새잎들 본문
기차 타고 배 타고 제주도까지 데려온 내 소중한 풀때기들이 드디어 새 보금자리에서 새싹을 피워냈다.
햇빛에 감사하는 법을 가장 여실히 배우게 해주는 것들이다. 있는 그대로 투명하고 따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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