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 of blow
그리고 다시 출항 본문
달빛이 비추는 흐린 새벽하늘 대전 갑천의 강둑 위에서.
손등이 소중해서가 아니라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보고 싶어서 한밤중의 새벽에 다시 길을 나섰다.
서천까지 다녀온 지 한 달 정도 지난 뒤였고 이번 목적지는 공주였다.
아침안개 냄새를 맡으며 6시간을 달렸고 금강변에서만 라이더의 영원한 친구 고라니를 두 마리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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