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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 of blow

강바람이 불어오는 아치교 본문

landescape/scape

강바람이 불어오는 아치교

onyéul 2021. 5. 1. 14:36

 

비록 펑크라는 씻을 수 없는 반항을 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애초 까마득히 무리였을 장거리 여정을 잘 버텨준 알톤이에게 감사한다.

내 가난한 월급봉투로도 세상 어디로든 걸 수 있다는 걸 네가 증명해준 거란다.

 

그리고 어쨌거나 우리는 말 그대로 한 배를 타고 함께 제주도로 왔고 고생길은 아직도 창창하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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