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 of blow
겁쟁아 걱정 마, 형아가 가잖아 본문
하수구가 무서운 꼬마 총이. 먼저 뛰어넘은 형아 깡이는 뒤따라오지 못 하는 동생을 데려오려고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자기도 실은 조금 무서웠으니까 동생 마음도 충분히 헤아릴 수 있다는 깡이.
이럴 때 보면 참 우애 좋은 쌍둥이다. 앞으로 견생에 닥쳐올 어떤 역경도 거뜬할 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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