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 of blow
"we called it love" homevideo 본문
낑깡총의 아가 시절 모습들을 모아서 만든 홈비디오.
한나절을 꼬박 쏟아 10년 만에 영상 편집을 해봤는데 내가 만든 건데도 너무 귀엽다. 물론 애들 미모가 다 한거지만서도.
영상에 쓰인 BGM은 heath lancaster의 we called it love.
너무 좋은 노랜데도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는 구할 수 없었던 게 가장 아쉽다.
추억 한 챕터를 갈무리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보면 우리가 보낸 시간들이 헛된 것만은 아니었나 보다.
앞으로 또 어떤 불안한 행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지. 그 미래를 침착하게 그려나가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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